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남북평화미술전 - 한라에서 백두까지” 개최 -04월 19일 ~ 28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진행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는 지난 해 4월 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남북의 미술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남북 평화 미술전 -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 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분단 74년을 상징하기 위한 남과 북의 미술품 각 74점이 전시되는데, 오랜 시간 남과 북으로 나뉘어 갈 수 없던 산천을 미술품을 통해 감상하고 남가 북이 예술을 통한 교류와 동질성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북한 미술품은 인민예술가, 공훈 예술가, 1급 예술가 칭호를 받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자연과 인물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 작품은 원로 작가들과 중견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윤봉택 지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남과 북의 예술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평화의 섬 제주, 문화도시 서귀포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화합과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전하였다.
이 전시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시는 4월 19일 18:00 ~ 4월 28일 12:00 까지 매일 10:30 ~ 20:00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4-753-32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