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츄리 우쿨렐레 연합앙상블은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서울경기지역 지부장과 회원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2013년부터 표선면 가시리에서 매년 정기적인 공연을 해왔다. 올해는 보다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국제오카리나협회(회장 송승헌)와 Jeju & Art(대표 박제헌) 3개의 단체가 함께 제주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제1회 희망 나눔 콘서트”는 6월 10일(토) 오후 6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피츄리 우쿨렐레 연합앙상블은 ‘진주 조개잡이 외 3곡’, 제주오카리나합주단은 ‘라트라비아타 외 3곡’, 더불어 숲 친구들의 ‘밤하늘의 여행’, 꿈섬 중창단의 ‘친구 되는 멋진 방법’, 카운터테너 임준혁의 ‘꽃밭에서 외1곡’, 오카리나 우쿨렐레 연합앙상블이 ‘거위의 꿈 외 3곡’ 등 이며, 제주에서는 오카리나와 우쿨렐레의 대규모 연합공연은 처음이다.
음악은 아름답다.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가 더 있다. 음악은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눌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열리는 ‘희망 나눔 콘서트’는 ‘고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소망합니다’라는 부제에 맞게 많은 분들의 관심어린 사랑이 가정위탁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어렵지만 당당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가정위탁아동은 친부모의 어려운 사정으로 친가정이 아닌 다른 가정에서 보호를 받는 아동을 의미한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부터 제주도내 300여명의 가정위탁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온 아동복지 전문기관(747-3273, www.jeju-foster.or.kr)으로, 이번 공연수익금 전액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나눔콘서트 주최 : (사)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주관 : Jeju & Art 일시 : 2017년 6월 10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입장료 : 1만원 문의처 : (사)국제오카리나협회 010-3690-2749
카운터테너 임준혁 -Schola Cantorum Seoul 정단원역임 -Denver Pro Chorale 창단단원역임(Cond. Dr. Michael Kornelson the Dean at MSUD) -Colorado Music Educators Association 연주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제 52회 정기연주회 솔리스트 협연(2015) -제주도립 제주 합창단 제 94회 정기연주회 솔리스트 협연(2016) -제주 소망교회 지휘자 -미국 Community College of Denver 성악전공 졸업(2014) -국립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성악전공 편입 졸업(2017) -미국 Honor Society. Phi Theta Kappa 회원
박제헌 Jeju&Art 대표 세계그린평화예술단 단장 더불어 숲 어린이 중창단 단장 꿈섬 어린이 중창단 예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