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과 여유로움이 넘실되는 제주의 SKA 이야기꾼!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스카(Ska)의 바람, South Carnival!
목표를 잊은 채 표류하는, 아찔한 속도전만 난무하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 ‘삶’에 풍요로움을 불어넣는 것은 ‘여유로움이 넘실되는’ 남쪽의 따스한 정서가 아닐까? 남쪽 그곳의 따뜻한 바람을 품은 스카(Ska) 밴드! South Carnival이 활동의 돛을 올렸다. South Carnival은 2009년 제주도에서 결성된 10인조 스카밴드. 이들은 음악의 불모지라 여겨지는 제주도에서, 따스하고 평화로운 제주도의 정서를 담아낸 한국형 자메이카 스카와 라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으쨔으쨔’ 2박과 4박, 뒷박에 힘을 실어 흥겨움을 일으키는 자메이카 음악, ‘스카(Ska)'는 한국의 흥과 가장 닮아있는 장르. 1950년대 영국의 식민지에서 해방의 기쁨을 맞은 자메이카는 그 정서적으로도 한국의 정서와 교집합을 이룬다. 거기에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이 낳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담아 연주되는 South Carnival의 스카(Ska)는 ’한국형 스카‘로 재탄생되어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스카의 계절, 여름! 그들의 음악 발걸음이 흥겨움으로 번지다!!!
2013년 8월, 첫 정규앨범 발매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앨범에 South Carnival의 음악 고향인 ‘제주도’의 감성을 감칠맛나게 담아낸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제주도 방언을 가사로 노래함으로써 제주 스카밴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색깔을 앨범에 입혀낸 것. 문화예술의 기반이 아직은 아쉬운 제주도에서 영글어낸 그들의 음악 발걸음은 제주도를 넘어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가슴에 깊은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재주가 넘실되는 제주 스카 이야기꾼 South Carnival의 흥겨운 발걸음을 따라 춤을 춰보는 건 어떨까? 아찔한 속도전에 지친 우리네 가슴에 풍요로운 남쪽의 따스한 힘을 가득 채워보자.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일시: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티켓비: 예매 15,000원 / 현매 20,000원 *문의: 064)738-5855 / 010-5219-5852